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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 4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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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 4개월 연속 1위

이재명, 광역단체장 중 60%대 긍정평가 유일…2위 전남 김영록·3위 서울 오세훈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6일 발표한 '7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에 대한 '잘한다'라는 긍정평가는 60%로 지난달 대비 1.3%포인트 하락했으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16명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대의 긍정평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 첫해(2018년 7월) 17위로 출발했지만, 취임 2년만(2020년 6월)에 1위에 올랐다. 이후 줄곧 1·2위를 유지하다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리얼미터 월간 조사 결과 참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포인트 상승한 58.5%로 2위로 조사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2.9%포인트 상승한 55.9%로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톱 3위에 진입했다.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0.1%포인트, 54.6%)가 4위, 박형준 부산시장(+2.0%포인트, 52.7%)이 5위, 송하진 전북도지사(+1.3%포인트, 49.7%)가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이시종 충북도지사(-, 49.5%)가 7위, 양승조 충남도지사(-2.1%포인트, 47.2%)가 8위, 최근 사퇴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2.5%포인트, 44.8%)가 9위, 허태정 대전시장(+1.7%포인트, 44.2%)이 10위, 이용섭 광주시장(-2.0%포인트, 42.0%)이 11위, 이춘희 세종시장(-1.5%포인트, 38.4%)이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리얼미터

한편, '7월 전국 광역시도 주민 생활 만족도 평가 조사'에서는 서울특별시가 66.1%의 만족도로 지난달 대비 1.0%포인트 내렸으나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7%포인트 오른 66.0%로 2위를 유지했으며, 1위와 2위 간 격차는 0.1%포인트(6월 2.8%포인트)로 좁혀졌다.

전라남도는 3.4%포인트 오른 64.7%로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3위에 올라섰다.

이어 제주(+0.8%포인트, 64.5%)가 4위, 부산(+0.5%포인트, 62.7%)이 5위, 경북(+2.2%포인트, 59.7%)이 6위, 대구(+2.6%포인트, 58.7%)가 7위, 세종(-1.6%포인트, 58.2%)이 8위, 충남(-1.0%포인트, 57.4%)이 9위, 대전(-1.7%포인트, 57.1%)과 강원(+4.4%포인트, 57.1%)이 공동 10위, 광주(+1.2%포인트, 55.7%)가 12위 순이었다.

ⓒ리얼미터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6월24~29일, 7월25~30일 전국 18세 이상 1만7000명(광역자치단체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포인트 (광역단체별로는 ±3.1%포인트)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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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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