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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6일 오전에만 24명 추가 확진...폭염 속 밀폐공간 환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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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6일 오전에만 24명 추가 확진...폭염 속 밀폐공간 환기 필요

최근 사흘간 검사 건수 증가로 확진자 증가,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추가

델타형 변이 확산에 이어 더운 여름철 환기 미흡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되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8708~873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경남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외에 5명은 감염원 불분명 사례, 12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분류됐다.

최근 사흘간 의심환자 검사 건수가 증가하면서 오전 확진자가 2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확산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폭염으로 냉방 위해 창문과 문을 닫으면서 밀폐된 공간의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감염되는 사례도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추가됐다. 영도구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은 음식을 구매하러 외출했다가 접촉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격리 사실이 적발돼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1만2753건 증가해 대상자 174만9629명 중 142만2706명이 완료해 접종률 8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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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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