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이 5일 오전 10시 영광 더스타 호텔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팬 카페인 연사랑이 마련한 좌담회에 참석해 이낙연 후보 고향 사람의 지원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 이낙연 후보 팬 카페 연사랑(회장 박준화)은 “이개호 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 사항 보고회와 함께 '영광의 미래,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듣다'란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좌담회에서 연 사랑은 “영광 출신으로는 마지막 대통령 후보가 될지도 모를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서는 고향 영광 사람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좌담회에 참석한 이개호 의원은 “영광대마산단 분양률이 90%를 넘어섰다”면서“ 전기차 관련 공장들이 많이 입주해 일자리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도 22호선 중 유일하게 도로확·포장이 안된 함평~영광 간과 대마~장성 간 국도 상황을 지적하며 이낙연 후보를 대통령으로 모신다면 이런 일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좌담회 자리를 마련한 연사랑 회원 50여 명은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이낙연 후보 지지 선거인단 모집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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