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 서구, 긴급복지예산 약 70억원...작년 대비 60% 증액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 서구, 긴급복지예산 약 70억원...작년 대비 60% 증액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 결과 상반기에 올해 예산액 37억 8천만 원을 모두 집행함에 따라 긴급복지예산 3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서구의 긴급복지예산은 총 69억 8천만 원으로 작년도 예산 42억 원 대비 60%가 증액되어 소외계층 등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시 서구청 전경ⓒ광주시 서구

‘긴급복지’란 주소득자의 사망 또는 사고나 실직, 휴폐업 같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긴급복지 지원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기준 3억 5,000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다.

지원금액은 4인 기준으로 생계비는 월 126만 6,900원으로 6개월간 지원하고 의료비는 300만 원 이내(1회 연장 가능)이며 위기상황 발생 시 누구든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복지급여과, 보건복지콜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계·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