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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인계측기’ 객관적·정확하게 집계…관광객 유치 및 발전 기초자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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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인계측기’ 객관적·정확하게 집계…관광객 유치 및 발전 기초자료 활용

죽도 등 주요관광지 7개소에 설치 운영, 오는 11월 보령해저터널에도 설치 예정

▲보령시가 무인계측기를 통해 관광객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집계해 관광객 유치 및 관광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죽도 앞에 설치된 무인계측기 ⓒ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주요관광지에 무인계측기를 통해 관광객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집계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및 관광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머드박물관에 1개, 천북굴단지에 2개, 청라냉풍욕장에 2개, 충청수영성에 1개 등 관광지 6개소에 무인계측기를 설치했다.

이어 올해에도 남포면 죽도 입구에 1개를 신규 설치했으며 오는 11월에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시기에 맞춰 터널 입·출구에도 무인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 수의 객관적 집계가 어려운 관광지를 지속 발굴하여 무인계측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홍보마케팅의 주요 데이터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 5개소에 차량계수기를 설치하여 관광객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무인계측기 운영은 관광객 통계에 대한 객관성이 확보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 말 보령해저터널 개통 시기에 맞춰 주요 포인트에도 추가 설치해 보령 관광 발전을 위한 기초데이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무인계측기는 분석하고자 하는 구역에 무인계수 전용카메라를 설치하여 지능형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로 오가는 차량 및 방문객을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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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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