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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선임 관련 진통

직원노동조합, 총장 내정자 임명 철회 시 까지 무기한 투쟁 돌입 선언

ⓒ새전북신문

전주대학교 제 15대 신임 총장 선임과 관련해 진통을 겪고 있다.

전주대학교 제15대 직원노동조합은 지난 2일,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제15대 총장 내정자인 홍순직 현 전주비전대 총장에 대해 2017년 교육부 감사 결과에 대한 사실 확인과 자료를 요구하고 나섰다.

직원노동조합은 또, 비전대에 재임하면서 직원들에 대한 하대와 폭언 등 인권침해 사례와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정치인에 대한 지지성명 발표 등 정치활동 사례, 전주대학교에 대한 위해 행위 사례 등에 대한 의견을 지난 2일까지 밝힐 것을 요구했다.

전주대학교 직원노동조합은 총 3페이지에 달하는 2차 성명서를 4일 발표하고 홍순직 총장 내정자 임명 철회 시 까지 무기한 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동아학원 홍정길 이사장은 대학 내부 게시판을 통해 "세계 유수의 대학이 연구 및 교육전문가 총장에서 경영능력이 있는 총장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지난달 23일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홍순직 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 이사장은 또, "지금이야 말로 거대한 파도를 헤치고 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홍 내정자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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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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