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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밤사이 확진자 6명 추가...유흥주점발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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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밤사이 확진자 6명 추가...유흥주점발 감염 지속

대부분 기존 확진자 가족으로 파악돼, 방역당국 "역학조사 진행 중"

밤사이 울산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유흥주점발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4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3268명이라고 밝혔다.

▲ 유흥시설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는 울주군 3명, 동구 2명, 남구 1명 순이며 이 가운데 부산 유흥주점 접객원 관련 확진자도 확인됐다.

이 밖에도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2명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로 파악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을 마친 상태로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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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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