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아레나, 'G-Show: DRAGON FLOWER' 오는 31일 오디션 개최

20일까지 이메일로 지원서 접수…캐스팅 완료후 2022년 7월 첫 선 예정

강릉시 기반의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아레나가 오는 31일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G-Show : DRAGON FLOWER'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에 오디션을 개최하는 'G-Show : DRAGON FLOWER'는 첨단기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시킨 최초의 미디어아트 아이스쇼이다.

또한 'G-Show : DRAGON FLOWER'는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2년 상설 공연 프로그램으로 사업화될 계획이다.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G-Show : DRAGON FLOWER'는 ‘수로부인 설화’의 뒷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어느덧 노인이 된 수로부인과 그녀의 곁에는 건실한 청년으로 자란 아들 융, 그리고 어머니를 위해 꽃을 따다 바다에 빠져버린 융이 바닷 속에서 만난 용궁 공주 해나, 호위무사 탄, 용왕 등과 함께 환상적인 바닷속 세계의 모험을 그린 내용이다.

이번 오디션은 초연 무대를 빛내줄 주·조연 및 앙상블 부문에서 피겨 스케이터 또는 배우들을 선발할 계획이고, 오는 20일까지 이메일로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오는 31일 2차 오디션을 가지며, 전 배역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을 완료한 후 2022년 7월에 강릉하키센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