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 발생… 지역 누계 5083명

아산시 4명, 태안군 4명, 천안시 3명, 서산시 2명, 금산군 1명 등

▲ 충남에서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2일 아산시 4명, 태안군 4명, 천안시 3명, 서산시 2명, 금산군 1명 등 총 1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아산시 확진자는 충남 5070번부터 충남 5073번까지로 충남 4968번의 접촉자,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인자로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 입원치료와 입원기관 협의 중에 있다. 지역 누계는 889명이다.

태안군 확진자는 충남 5079번부터 충남 5082번으로 충남 4905번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인자, 충남 4910번의 접촉자, 충남 5032번의 접촉자로 제9중앙생활치료센터,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23명이다.

특히 군은 교회발자가 31명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천안시 확진자는 충남 5074번, 충남 5075번, 충남 5083번으로 충남 5007번의 접촉자, 충남 5055번의 접촉자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 제9중앙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862명이다.

서산시 확진자는 충남 5077번과 충남 5078번으로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서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제9중앙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427명이다.

금산군 확진자는 충남 5076번으로 충남 5033번과 접촉해 금산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94명이다.

충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일 기준 5083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