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가 지난 2일 한국 핸드볼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높이 평가해 류태호 태백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진수 핸드볼협회 부회장은 2021 전국대학 핸드볼 통합리그 대회가 열리는 고원체육관에서 류태호 태백시장에게 “한국 핸드볼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크게 기여하는 등 공헌과 노력을 찬양한다”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태백시는 지난 2003년부터 초중고와 대학 및 일반팀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대회’를 올해까지 18회 개최하고 전국대학핸드볼통합리그도 매년 개최해 왔다.
지난 2일부터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1 전국대학 핸드볼통합리그’도 11개팀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고원체육관에서 오는 9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1차 리그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개최된바 있다.
한편 핸드볼협회는 지난달 24일 태백시 시민게시판에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태백산기 핸드볼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시민들의 친절함과 태백시의 안전한 대회운영에 감사한다”는 글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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