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가정폭력과 성폭력 관련 지원서비스의 질적 제고와 사업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시설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시설은 통합상담소와 가정폭력상담원 교육훈련시설인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와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 2개소다.
점검 사항은 ▲종사자 채용관리 및 직원복무상황 ▲예산회계 관리 ▲안전관리 ▲의료비 지원 청구와 정산 관리 전반 ▲가정폭력가해자 교정치료프로그램 운영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원 교육훈련시설 운영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시설의 건전하고 안정된 재정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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