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이 2일, 청소년 진로직업 및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이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북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확대 및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진로교육 및 각종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제공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지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안내 ▲그 밖의 각종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업무 협력활동 등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스스로 배우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더불어 생각하는 힘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해 힘써 왔다"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직업 탐색과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저마다의 잠재력을 발휘해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도교육청 5층 손님맞이방에서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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