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전종걸 팀장' 선정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로 새로운 전환점 마련

경북 울진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일자리경제과 전종걸 팀장을 우수 공무원으로 최총 선정 했다.

▲전종걸 팀장(오른쪽)이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팀장 선정 됐다.ⓒ울진군청

이번 선정은 온라인 군민 추천과 부 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7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 △코로나 19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을 실무 심사와 군 인사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전 팀장은 사용 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는 울진 사랑 카드 애초 발행 액 150억 원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 경북도청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노력한 결과 추가 발행에 대한 적립금 10% 인 15억 원(국비 9억 원, 도비 1억8천만 원, 군비 4억2천만 원)을 선제적으로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북부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성과가 높게 평가 받았다.

군은 이번에 선발된 전 팀장에게 군수 표창과 함께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및 인사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은 2019년 하반기부터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매년 반기 별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 지금까지 총 5명을 선정·포상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군민이 기대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