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 서동수·조경수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2일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서동수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서 제7대 경제건설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 제8대 후반기 경제건설위원장으로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약자 권익 향상은 물론 군산 지역의 어려운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경수 의원도 재선 의원으로 제7대 행정복지부위원장, 제8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군산시 필수 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마을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복지증진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5분 발언을 통해 건전한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서동수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서 남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수 의원은 "부족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큰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군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