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 문어 자원회복을 위한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 문어 자원회복을 위한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오는 9월까지 장호리 연안해역에도 산란장 설치

삼척시가 지난 2015년부터 삼척시 대표어종인 대문어 자원량 회복 및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문어 서식 산란장을 조성해 오고 있다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은 연안해역에 문어자원의 먹이활동 및 번식에 적합한 어초 단지를 설치해 문어의 서식환경 개선과 자원회복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삼척항. ⓒ프레시안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11억 3000만 원의 사업비(도비포함)를 투자해 관내 궁촌, 용화, 신남, 갈남, 비화 등 8개 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을 조성해 대문어 자원 증가 및 어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장호리 연안해역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비 1억8000만 원을 투자해 오는 9월까지 문어 등 수산자원의 생육환경에 적합한 미로형 어초 31개를 제작·투입해 문어 서식 산란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등 대문어가 삼척시 대표 특산어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각종 수산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산자원 증가 및 해양생물 서식환경 복원을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