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곳간(물품공유센터)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일 완주군이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사회소통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캠핑용품 등의 물품이 이서 도깨비마켓, 봉동의 나눔곳간에 놓일 예정이다.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통기금은 이전에도 나눔곳간에 17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현재 나눔곳간은 ▲용진 연장도서관(생활공구) ▲이서 도깨비마켓(생활·캠핑용품, 중고물품거래) ▲고산 지역경제순환센터(행사용품) ▲봉동 나눔곳간(생활·캠핑용품)으로 4개소가 운영중이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복지·환경·문화·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사업으로 100원과 1000원, 1만 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모금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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