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요 관광 스팟이될 해안교량의 관광시설화 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핵심사업 중 하나인 '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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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사업'은 부산에 있는 7개(광안·부산항·영도·남항·을숙도·신호·가덕)의 해안교량을 본격적으로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사전작업이다.
7개 해안교량과 해수욕장을 행운의 의미를 담아 통합 관광브랜드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7브릿지&비치가 부산관광 특화자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향후 브랜드 개발, 시민참여 공모전 실시, 업계·유관기관 등 전문가 참여 협의체 운영과, 연말연시 메가 이벤트 개최, 영상제작·굿즈·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상품화를 진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몇 번이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공약실천 과제인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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