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전역에 굵은 빗줄기...밤까지 돌풍·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예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전역에 굵은 빗줄기...밤까지 돌풍·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예상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서 바라본 하늘에 시커먼 먹구름이 잔뜩 낀채 비를 뿌리고 있다 ⓒ프레시안(김성수)

전북 전주 등 내륙지역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서해안에서 유입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주에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전주에 14.2㎜, 전주완산에 11.5㎜의 비가 내린 가운데 시간당 30㎜ 안팎의 강도에 준하는 강수를 보이고 있다.


또 고창과 부안, 임실, 장수, 무주, 진안 등 지역에도 비가 내리는 등 도내 전역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20~70㎜ 정도다.

비는 내리지만, 현재 발효중인 폭염특보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상에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35로 북동진하면서 도내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현재 군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