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7월 마지막 날과 8월 첫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집계됐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와 김제에서 각각 1명씩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2명의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 등 역학적 연관성 여부를 현재 보건당국이 조사중에 있다.
전날인 31일에는 총 14명이 도내에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4명, 군산·김제·장수가 각각 2명, 익산·정읍·남원이 1명씩을 비롯해 해외 입국자 1명 등이다.
이들은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자이거나 도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그 가족들이다.
여기에 감염경로 미상의 확진자들도 속해 있다.
90명까지 확진자가 더해졌던 '외국인 일상' 집단감염자는 이틀 간 나오지 않았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783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