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5세의 남자 아이가 부모와 함께 리조트에 따라와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상태로 발견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31일 오후 7시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라테라스 리조트 수영장에서 5세의 남자아이가 물에 빠진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 구조대가 아이를 구조했을 당시 심정지상태였으며 인근 여수전남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리조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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