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내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1539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39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1710명보다 171명 줄어든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19만8345명이다. 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466명, 해외유입 7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8명, 경기 383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이 938명을 기록해 64.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97명, 대전 86명, 부산 69명, 충남 62명, 대구 43명 등 총 528명으로 36.0%를 차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수도권에 적용한지 약 3주가 됐지만 확진자 숫자는 좀처럼 줄어드는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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