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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최고요원 3인방 '구본혁·김용관·안남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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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최고요원 3인방 '구본혁·김용관·안남성' 선정

강봉화 119종합상황실장 "재난대응 시작인 신고접수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 지키겠다"

ⓒ이하 전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구본혁 소방교가 최우수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상황요원'에 이름을 올렸다.

31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황요원' 경진대회를 개최, 119종합상황실 소방공무원 3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중 최우수상은 정확한 화재현장을 출동대에 전파해 신속한 진압에 성공하도록 한 구본혁 소방교가 차지했다.

또 우수상에는 신속한 민간자원인력 동원으로 골든타임 내 실종자를 구조한 김용관 소방위가, 차량 AVL를 활용해요구조자 수색에 성공한 안남성 소방위가 각각 선정됐다.

구본혁 소방교는 지난 1월 3일 오전 11시께 119신고자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임실 화재 현장상황 정보 수집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영상통화로 즉시 전환, 최성기 상태의 주택화재 상황임을 파악한 다음 출동대에 전파해 신속한 진압작전 전개로 재산피해액 50%를 줄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올해 1월 ~ 6월까지 26만 3612건 119신고 중 상황대응 시 침착성과 문제해결능력, 유관기관과의 협업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강봉화 119종합상황실장은 "1초를 다투는 상황실의 기능이 살아있기 위해서는 상황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재난대응의 시작인 신고접수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 국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를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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