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학생취업처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28일 인제대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INJE청년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제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는 배성윤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학생취업처장을 비롯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성훈 소장, 경남도 일자리경제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해상공회의소, 김해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 취업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대학과 기관의 협업 및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했다. 또 청년 고용률 향상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과 인력양성 등 지역 맞춤형 고용 정책 수립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배성윤 협의회장은 “대학지자체간 지속적인 공동 노력을 통해 청년 고용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정부고용정책 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 취업 관련 중요 사항 협의를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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