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두관 "부마행쟁·6월항쟁 구분 안되시냐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두관 "부마행쟁·6월항쟁 구분 안되시냐요"

"부산 방문한 윤석열, 이한열 열사 사진 보며 '부마항쟁' 이냐"

여권 대선 주자인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乙)이 윤석열 후보의 지난 광주묘역 방문때 눈물에 대한 태도를 재차 문제를 삼았다.

김 의원은 30일 '광주 눈물은 몇년도 눈물이었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면서 "어제(29일) 부산을 방문한 윤 후보는 이한열 열사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며 '부마항쟁' 이냐고 물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도대체 기본 상식이 없다. 진짜 기가 막혀서 뭐라 할 말이 없다. '부마행쟁'과 '6월항쟁'을 구분이나 하는지 모를 일이다"고 꼬집었다.

▲김두관 경남 양산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프레시안(조민규)

김 의원은 "저는 그 눈물이 그래도 광주를 생각하는 '악어의 눈물'이라 생각했는데 어제 기사를 보니 혹시 그 눈물이 '임진왜란'을 생각하며 흘린 눈물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비꼬았다.

김두관 의원은 "사법시험 준비 하시느라 부마항쟁도, 6월 항쟁도 도서관에서 맞으셨겠지만 대한민국 정치인의 평균치 상식이란게 있는 법이다"라며 "더 문제는 윤석열 후보를 돕겠다고 옆에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이다"고 혹평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