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날 포항시에 따르면 765번 확진자는 7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766번 확진자는 758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다.
767번 확진자는 760번·76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768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765번·766번·768번 확진자(남구)는 지난 28일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767번 확진자(남구)는 28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 확진자들은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날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76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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