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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 본격 가동

조직위 사무국, 괴산 이전 현판식 개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9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는 29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차영 괴산군수, 장혜선 IFOAM 부회장 등 엑스포 공동개최 기관과 유기농산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관,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했다.

조직위 사무국은 지난 1월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시작해 2일 괴산국민체육센터로 사무국을 이전했다.

지금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상징 이미지(EI) 개발 및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이전을 통해 현장중심 준비 체계를 구축,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 지사는 “그동안 충북도는 2013년 괴산에서 ‘유기농특화도 충북’선포식을 개최하고, 2015년 괴산유기농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해 유기농업에 대한 미래상을 제시했다”며, “이번 엑스포는 지난 엑스포 성과를 계승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기농을 일상화하고, 산업화의 초석을 다지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400여일 남은 기간 철저한 사전 준비로 또 한 번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플라스틱 없는 유기농 엑스포 개최를 위해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이사장 김여경)에서 친환경 종이팩 생수 1500박스, 20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는 후원 물품 기증식이 함께 개최됐다.

한편, 괴산유기농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조직위는 국내외 72만 명의 관람객과 419개 기업 및 단체 유치를 비롯해 총 1700억 원 규모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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