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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깨끗한 우수 축산농가 집중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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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깨끗한 우수 축산농가 집중 발굴·지원'

오는 8월 31일 까지…농장 경관 조성 · 악취 저감

전남 영광군이 농장 경관 조성과 악취 저감을 위해 우수 축산농가를 집중 발굴·지원한다.

29일 영광군은“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100호 지정을 목표로 오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간 깨끗한 농장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깨끗한 축산농장 100호 지정을 목표로 우수 농가 발굴에 적극 나섰다. ⓒ 프레시안(김형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 밀도 준수·가축 분뇨 적정 처리·농장 경관 조성·농장 악취 저감 등을 실천하는 우수한 농장을 뜻한다.

깨끗한 축산농장 신청을 원하는 해당 농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가에 대해서는 서류 심사 및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 방문 후 사육 밀도·소독시설 설치·축사 청결상태·악취발생 여부·농장 조경 상태 등 13개 항목 등을 평가 받고 이 중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깨끗한 축산농가에 지정된 농가는 농장 현판 제공과 함께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을 비롯한 각종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 대상 자격 및 사업량에 대해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광군에서는 총 67농가에서 깨끗한 축산농가·지정을 받았으며 2021년 신규 지정 농가는 42농가이다.

정회덕 영광군 원예축산과장은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필수다. 축산농가는 축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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