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6일 제2회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 발전과 군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환경과 이상직 계장, 관광진흥과 노원창 주무관, 문화유산과 박일찬 주무관, 기획감사실 김윤규 주무관(現 문화유산과), 기업경제과 박준용 주무관(現 대가야박물관), 건축허가과 장진성 주무관, 농업정책과 장경옥 주무관이 선발됐으며, 적극행정 우수부서는 관광진흥과 관광개발 담당(계장 이주헌), 군민안전과 재난복구담당(계장 윤종백), 건설과 농업기반담당(계장 서병철), 건강증진과 출산지원담당(계장 한혜연)이 선발됐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군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따라 1차 실무심사, 2차 군정조정위원회 후보자 추천, 3차 고령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환경과 이상직 계장은 ‘폐기물 관련 업무 적극 대응을 통한 고령군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조성’, 관광진흥과 노원창 주무관은‘안림천 친수구역 지정 및 관광 인프라구축 관광자원개발사업 적극 발굴로 예산확보’, 문화유산과 박일찬 주무관은 ‘주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통한 국․도비예산 확보로 행정재산 증가 및 각종 정비사업 추진’, 기획감사실 김윤규 주무관(現 문화유산과)은 ‘대구·경북 연계사업의 적극 발굴로 상생발전 도모 및 공모사업 예산 확보’, 기업경제과 박준용 주무관은 ‘코로나-19 일자리 사업 추진’, 건축허가과 장진성 주무관은 ‘불법건축물로 문 닫아야 하는 공장 살려’, 농업정책과 장경옥 주무관은 ‘공모사업 적극 발굴로 국·도비 예산 확보와 농업유통·가공분야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통해 선발 됐다.
적극행정 우수 부서 선발에는 관광진흥과 관광개발담당(계장 이주헌)은 ‘관광자원개발사업 적극발굴과 창의적인 행정 절차 수행을 통한 국도비 확보 및 예산 절감’, 군민안전과 재난복구담당(계장 윤종백)은 ‘재해예방사업 발굴로 예산 확보 성과’, 건설과 농업기반담당(계장 서병철)은 ‘공모사업 적극 발굴로 국비예산 확보 성과’, 건강증진과 출산지원담당(계장 한혜연)은 ‘일상으로 고! 고! 고령~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모든 것’을 통해 수상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개인 및 부서에는 적극행정 추진 성과에 따라 특별승급, 특별성과상여금, 포상휴가,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군민 행복도시 고령을 위해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통해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현장 중심․사람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여 군민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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