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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주민과 함께하는 남대천 ‘주민참여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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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주민과 함께하는 남대천 ‘주민참여정원’ 조성

남대천 5600㎡ 일대 주민 직접 수목식재…8월 중 착공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남대천 일대에 ‘주민참여정원’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참여정원은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에 주민, 민간기업, 지역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로 책임과 권한을 공유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획됐다.

▲양양군이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남대천 일대에 ‘주민참여정원’을 조성한다. ⓒ양양군

양양군은 연창양수장 인근 남대천 5600㎡ 일대에 조성되는 주민참여정원은 주민 참여하여 직접 식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남대천 정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주민참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과 민간기업, 시민단체의 기부를 통한 수목식재와 양양군민 중 사전에 참여자 신청을 받아 나무심기 행사를 10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식재된 나무에는 각각 이름표를 부착하고,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과 연계하여 반도체기반 IoT 센서를 통한 수목 생장관리 시스템을 도입, 토양의 수분과 온도, 환경 등 나무의 생육상태와 생장과정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양양군 남대천보전과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원은 하천관리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단체와 공동 네트워크 구성 등 협력 강화로 남대천 일대를 공원형 숲으로 조성하여 주민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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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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