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보건소가 폭염대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9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 및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며 건강피해 예방에 적극 나선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93개소(1800여명) 및 건강취약계층 300가구(350명)를 순회하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요령, 기후변화 대응 여름철 만성질환 건강관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국가 암 검진 홍보 등 방문교육 및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폭염주의보(최고기온 33℃ 이상)나 폭염경보(35℃이상) 발령 시에는 안부전화와 방문 건강체크를 통해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자의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여 폭염피해 최소화와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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