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난 26일부터 만55세~59세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1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접종기간은 내달 28일까지이며 지난 28일까지 만 55세~59세 889명이 접종했다.
앞서, 삼척시는 지난 24일 오후 6시까지 50대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마감했다.
만50세~54세 접종은 내달 16일부터 시작되며 50대 전체 1차 접종일정은 내달 28일까지 마무리 된다.
이번 50대 대상 1차 접종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진행되며, 4주 뒤 2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고3 및 고교 교직원 747명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고교 재학생 외 기타 대입수험생은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기준 삼척시 누적 1차 접종자는 2만 7249명으로, 삼척시 전체 인구 6만 4703명(지난 6월말 기준)의 42.1%에 해당된다. 2차까지 마친 접종자는 1만 480명으로 16.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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