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로나19 국내 일일 감염자 수가 1600명대로 예상됐다. 그러나 아직 '4차 대유행'의 정점을 찍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새 확진자는 총 1514명이다. 직전일 같은 시간대 1712명보다 198명 적은 수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확진자 수는 1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0시 기준 새 확진자는 1896명이었다. 이날 1600명대를 기록한다면 23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게 된다.
비수도권 감염 확산세는 여전한 상황에서 정부는 내주까지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을 경우 추가 방역 조치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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