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력거래소 노사, 단체협약 체결 ‘새출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력거래소 노사, 단체협약 체결 ‘새출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와 전력거래소 우리노동조합(위원장 곽지섭)은 28일 나주 본사에서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회사 경영진과 노조 집행부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양측 대표인 정동희 이사장과 곽지섭 노조위원장의 단체협약서 서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력거래소와 전력거래소 우리노동조합이 28일 나주 본사에서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는 근로조건 개선, 경영개선 등을 위한 단체협약 갱신을 위해 작년 11월에 본교섭을 시작한 이후 약 9개월에 걸쳐 총 7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하면서 노사간 지속적인 상호협의와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새로 체결된 이번 단체협약에서는 육아 및 가사지원 강화, 저연차 직원 권리 및 조합원 보호제도 강화 등 직원들의 실질적 근로조건 개선사항이 반영되었다.

올해 4월초 부임한 정동희 이사장은 노조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그동안 경색되었던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에 대해 대표노조인 곽지섭 위원장도 노사간 신뢰회복 및 협력적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노력을 해왔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5월 개최된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발전적 노사관계 및 상호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오늘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노사간 미래지향적 조직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상생과 존중을 바탕으로 신뢰있는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 우리노동조합 곽지섭 위원장 역시 “이번 단협체결을 통해 육아지원 개선 등 근로환경이 개선되어 직원들의 삶이 보다 더 윤택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