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북 23개 지자체 브랜드 평판 '전국 중하위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북 23개 지자체 브랜드 평판 '전국 중하위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 평판지수 조사에서 울릉군, 청송군 최하위

경북 23개 시·군 브랜드 평판이 전국에서 중하위권 또는 최하위로 평가돼 소비자들의 긍정평가를 이끌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등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경북지역은 포항시가 34위로 간신히 체면치레를 하고 구미시 63위, 경주시 80위, 경산시 96위, 달성군 108위, 안동시 123위, 상주시 132위, 영천시 138위 순으로 분석되었으며, 하위권에는 봉화군이 188위, 고령군 194위, 울릉군 215위, 청송군이 221위로 최하위 브랜드 평판을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5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해 지난달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 달간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경북에서는 포항시가 가장 높은 34위를 기록했다. ⓒ프레시안 DB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5일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에 대해 지난달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 달간 브랜드 빅데이터 3억8천5백70만5천998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실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 자료 일부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돼 각 지자체의 브랜드 경쟁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을 진행하면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가치평가와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