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순천대학교, 대학-대학원 하나의 학칙으로 통합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순천대학교, 대학-대학원 하나의 학칙으로 통합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26일 대학평의원회를 거쳐, 대학 학칙과 대학원 학칙을 하나로 통합한 ‘순천대학교 대학-대학원 통합학칙’을 27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는 1982년 4년제 대학으로 개편 이래, 대학(학부)의 학칙과 대학원 학칙을 별도로 운영해왔으나, 최근 급격히 변화된 교육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학사 운영을 효율화하고자 통합학칙 개정을 추진하였다.

▲순천대학교 학칙통합 변경추진 회의 ⓒ순천대학교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대학-대학원 통합학칙 제정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고등교육법‧대학설립운영규정‧국립학교 설치령 등 상위법령을 검토하여 통합학칙의 초안을 마련하였다.

이후 ‘통합학칙 검토위원회’에서 8개월간 11번의 회의를 개최하고 보완·수정하여 완성도를 높인 통합학칙안에 대해 2번의 학내 의견수렴 및 대학평의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지난 27일 통합학칙을 공포하게 되었다.

순천대학교 ‘대학-대학원 통합학칙’은 총 6장, 110조 및 부칙으로 구성되었고, ▲융합학과 설치 ▲직원 및 조교의 담당 사무 근거 ▲팀의 설치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였다.

또한 총장 직속기구에 관한 조문을 통합 정비하고, 대학설립운영규정(대통령령) 개정에 따라 정보전산원을 교육기본시설로 포함하였으며 학생 징계권자를 단과대학장에서 총장으로 변경하였다.

이와 함께 순천대는 통합학칙 공포·시행 이전에 하위규정(교학규정 및 각 대학원 학사운영규정 등)도 일괄 정비하여 학칙과 규정을 동시 시행함으로써 학사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하였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통합학칙의 주요 내용 중 제2장 조직에서 학생을 제1절로 우선하여 규정하고 학생의 소속, 학생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학생 중심 대학! 학생을 위한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