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관리지역는 유원지, 강, 계곡, 캠핑장 등 주요 피서지이며 합동점검반(4개분야 4개반)을 편성하고 물가안정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광, 공중위생, 농정분야를 비롯한 물가관리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중점 점검 대상은 개인서비스 업소의 요금 과다인상과 담합행위, 옥외가격표시제 등 이행여부, 식육판매업소의 계량 위반행위, 부정축산물 유통 등,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의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시는 물가모니터요원 등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해 건전한 소비확산 문화와 더불어 착한가격업소 이용, 코로나 19 방역수칙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이 피서철 불편함이 없도록 건전한 여름휴가 문화를 조성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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