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개반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음식점 195곳, 유흥·단란주점 88곳, 숙박업 67곳, 목욕 13곳 총 363곳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등 핵심방역 수칙 준수여부 , 소독과 환기 실시여부, 요금표 게시 등 공중위생영업자 준수 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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