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27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전주에 거주하는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692번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또 전북 2693번 확진자는 경기도 안산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전북 2694번 확진자의 경우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보건당국은 정확한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중에 있다.
전북 2695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 후 자가격리 중에 있었으며,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앞서 이날 전주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전주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6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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