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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11개 농·수·축·임협과 문화도시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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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11개 농·수·축·임협과 문화도시 조성 ‘맞손’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26일 고흥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11개 지역 농·수·축·임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송귀근 군수와 11개 조합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연계 공간 지원 △ 문화도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실행 △ 고흥 문화도시 기금 조성 협조 △ 고흥 문화도시 시민협력단으로 문화도시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

▲고흥군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11개 지역 농·수·축·임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흥군

이번 협약으로 고흥군은 농·수·축협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문화 공동체로 고흥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생공간 및 상생 프로그램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1, 2차 산업의 문화적 연계전환을 통해 고흥 문화도시 특화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법정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쌓아온 문화력을 바탕으로 ‘사람이 모이는 즐거운 땅, 모탬 문화도시 고흥’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람, 모탬, 즐거움을 주제로 한 세 분야의 사업영역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고흥문화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문화도시센터 설치 운영 등 추진기구를 보강하고 유관 기관과의 연계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고흥만의 강점을 살릴 방침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협업모델을 제시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고흥 문화도시사업의 협력체계가 구축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 구축에 도전하는 고흥군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지원할 것”이라며 무한 신뢰와 응원을 약속했다.

앞으로 고흥군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여러 분야의 실무기관과 협약을 맺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이 자발적인 문화주체로 활동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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