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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유색벼 ‘논 그림’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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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유색벼 ‘논 그림’ 장관

문광·율원저수지 일원 등 두 곳에 조성…협약 기업·유기농엑스포 홍보

▲충북 괴산군이 공개한 유색벼 논그림. ⓒ괴산군

충북 괴산군이 업무협약 기업과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해 색깔이 다른 벼(유색벼)를 심어 연출한 ‘논 그림’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괴산군은 27일 올해 문광면 문광저수지와 칠성면 율원저수지 일원 두 곳에 심은 유색벼 논 그림을 공개했다.

문광저수지 일원에는 5481㎡ 면적의 논에 ‘CU와 괴산농가와 함께 상생’이라는 주제로 CU편의점 캐릭터 ‘하루’가 그려졌다.

군은 지난 3월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업 홍보에 나서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BGF리테일은 괴산군 농·특산물을 활용해 CU간편식을 개발하고, 괴산고추축제, 김장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은 올해로 두 번째이며, 작년 CU편의점에서 괴산대학찰옥수수를 이용한 괴산찰옥수수비빔밥을 판매해 괴산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또한, 군은 칠성면 율원저수지 일원 5869㎡ 면적에 2022년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홍보와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은 논 그림을 연출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논 그림은 초록색을 기본으로 흰색, 노란색, 붉은색, 자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만들며, 생육 상태에 따라 보는 느낌이 달라진다고 한다.

유색벼 논그림 연출은 올해로 14년째다.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유색벼 논 그림은 유기농업 군 괴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수의 기업들이 홍보 및 마케팅과 관련된 업무협약 제안을 할 정도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유통·판매망을 갖춘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다양한 분야에서 괴산군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유색벼 논그림은 7월 말부터 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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