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폭염행진 오늘도 계속, 낮기온 최고 35도...28일 내륙에 소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폭염행진 오늘도 계속, 낮기온 최고 35도...28일 내륙에 소나기

ⓒ게티이미지뱅크

전북지역의 폭염행진은 27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지청은 이날도 낮기온이 35도 내외까지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단, 이날까지 습도가 낮아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1~2도 낮게 나타나는 반면 서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전 5시 24분 군산의 고조는 727cm까지 오르는 등 28일까지 서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고, 천문조까지 더해지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온다.

이에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에 대비해 줄 것을 기상지청은 당부했다.

현재 전주와 익산, 순창, 정읍, 완주, 김제, 고창에는 폭염경보가, 남원과 임실, 무주, 진안, 군산, 부안, 장수에는 폭염주의보가 각각 발효돼 있다.

한편 도내 내륙에는 28일 밤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30㎜ 정도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