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119대원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배지를 가슴에 달고 구조업무 등 대민 소방업무에 전력 할 수 있게 됐다.
26일 영광소방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 확보와 지역사회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1차 이상 완료한 소방 직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119 대원 배지를 착용한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 직원들은 사회적 필수 인력인 소방공무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 결과 임신 및 질병 치료 중인 직원을 제외한 1차 이상 접종률이 94%에 달했다.
영광소방서 소방행정과 관계자는 “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는 12명의 의무소방대원과 보조인력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에 따라 배지를 달게 됐다”고 말했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코로나19 백신 접종 1차 이상 완료 직원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119 대원 배지를 착용함으로써 대원들의 현장 활동 시 감염 우려에 대한 불안감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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