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시장은 민생현장 탐방 첫날인 지난 23일 한얼싸이언스, 천지인바이오텍, 고랭지김치, 썬샤인창호, 봉신롤 등 5곳 기업체를 찾아 기업체 대표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27일 해마, 케이티씨, 엠제이테크, 나무나라, 농업회사 태백 등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관리와 입주기업체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 경영 활성화에 애쓰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외부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상주한 기업들이 잘되어야 지역 경기가 살아나는 만큼 지역 중소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류 시장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성공이 지역 발전의 자양분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기원한다”며 “앞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 회복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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