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3일 21년도 강원랜드복지재단 지원사업 프로그램 수강생 종강 기념으로 '삼척 활기 치유의 숲'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치매예방을 위해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내 고향 삼척지역’을 기억하고 추억하며 건강한 노후를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또한 당초 상반기만 계획했던 원거리 교통취약지역의 75세 이상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운영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역 욕구를 반영해 올 하반기에도 오는 12월까지 ‘친구야? 우리 치매예방 ~잘~ 해서 100세까지 행복하자!’라는 제목 아래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정미정 관장은 “21년도 강원랜드복지재단 지원사업은 종료됐지만,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교통취약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복지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어르신들의 노후가 함께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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