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1:1 맞춤 서비스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주 과정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과 사회와의 교류 부재로 인지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 증진을 돕고 사회적 고립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자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과 10월에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주 과정 프로그램으로 월 2회 1:1 방문을 통해 학습지와 교구활동 등 인지훈련프로그램과 치매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등 교육․건강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인지강화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대상자의 치매 발병 가능 감소,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기능을 유지함은 물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긍정적 사고를 유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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