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6일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경선 채비에 나선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직접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
이후 최 전 원장은 서울 신촌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청년 당원들과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복학생, 취업준비생 등 2030세대 당원 3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범야권의 장외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전 전북 김제시 금산사를 찾아 지난 22일 입적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영결식에 참석한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하며 대권 행보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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