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민선7기 3년간 지역민의 욕구를 반영한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 복지’를 목표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온 결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변화와 도전의 아이콘 윤경희 군수가 이끄는 청송호는 앞서 민선7기 3주년 성적표에서 혁신 행정의 굵직한 성과물을 낳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한 데 그치지 않고 포용적 복지실현에도 사활을 걸었다.
▶ [어르신이 행복한 청송건설] 목표로 ‘환경개선·생활안정·행복노후’ 실현
청송군은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층을 위해 분주하게 추진해온 100세 행복 정책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우선 환경개선을 위해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7개소 신축, 134개소 개·보수 작업을 통해 쾌적함을 제공했다. 또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만 70세 이상 어르신 5000여 명에게 본인부담금 1천 원으로 목욕할 수 있는 목욕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돌봄서비스 사업을 적극 시행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소득 보전과 경제적 안정을 적극 도우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산남지역 건강증진실 설치로 지역사회 건강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안덕면에 응급의료 전용헬기장을 조성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청송’만의 폭넓은 교육복지 실현
청송군은 ‘교육복지의 실현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과 출산 분위기 장려를 위해 진보카페를 조성했다.
특히 진보카페는 윤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8월에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실내 놀이시설과 실외 바닥분수 등으로 구성된 키즈카페로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놀이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공평한 양육여건 및 기회 보장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만0~12세 아동과 그 가족의 건강, 복지, 보육을 통합한 전문 맞춤 서비스를 적극 추진·제공함으로 건강한 양육 환경과 자녀 관계증진 등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청송어린이집이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총 사업비 3억8천만 원)에 선정돼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이뤄냈다.
이 밖에도 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송인재양성원을 운영, 장학금과 신입생 교복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22개 초·중·고교와 청송교육지원청에 학교급식 및 교육여건개선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실현시키고 있다.
▶ 장애인&저소득·취약계층 군민 모두 함께 잘 사는 청송... 공정복지 실현
청송군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활성화 하는 등 안정적인 생활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또 신체적·정신적인 사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장애인 활동 지원서비스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4개소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수어교육, 여성장애인 일자리교육(재봉틀, 한지공예 등), 시각장애인 점자교육, 목공교육, 상담 등을 실시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보장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을 위해 부양의무자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생계·의료·주거·교육비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고 우울증·정신질환·알코올중독·사회부적응·가족관계 해체 등 문제를 안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도 전문가 그룹의 사례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로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백신접종 및 예방활동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크게 빛을 발했다. 또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한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형태로 ‘안심케어주택지원사업’을 운영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우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재난긴급지원금과 정부재난지원금(한시생계지원,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등으로 총 9726가구 13,753명에게 6,023백 만원을 지급해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권역별로 배치돼있는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이장 등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복지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청송건설을 위해 정부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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