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우리나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도쿄올림픽 기간(7월 23일~8월 8일)에 맞춰 2021년 코로나블루 극복 비대면 가족활동 방구석 올림픽 챌린지를 운영한다.
방구석 올림픽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각종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 가족이 집안에서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한다.
올림픽 정식종목 실내활동 챌린지(야구 보드게임, 사격 보드게임, 테이블 축구게임, 테이블 컬링게임 미션수행)와 도쿄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단 온라인 응원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며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고자 한다.
참가대상은 강릉시 관내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청소년수련시설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다함께 활동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여름방학기간에 안전하게 실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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