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방역방국은 24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하기로 했다. 선제적인 진단검사 추진을 위해서다.
도는 우선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창원·김해(2곳)·진주·양산 4곳 지역에 5곳을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따라서 창원시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과 김해시 진영공설운동장에 각 1곳을 개소하고 나머지 3곳은 26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으로 도민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폭염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국장은 "외국인이 다수 밀집하는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20일부터 운영중에 있다"고 하면서 "모든 검사자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제외한 지역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언제든지 익명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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