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3단계)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백신접종 행정지원 등) 참여자를 모집한다.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지원 등 7개 공공분야 1000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3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과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방역 및 백신 접종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